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연시총회를 통해 작년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는 한편 농촌지도자로서의 지도력 배양과 권익향상을 위한 2016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 농림사업 신청과 새기술시범사업 추진계획전달과 FTA에 대응한 전문농업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또 2015년도 사업결산을 통해 지난해 자체 고사리포장 조성을 비롯한 농촌환경 정비 봉사활동, 핵심농업인 인프라지원 사업, 거제섬꽃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웰빙장터 참여, 자체 해외연수, 사랑의 김장나누기, 희망복지재단 성금전달 등 우리 농촌과 농업의 지킴이 활동은 물론 현장교육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으로 농촌지도자로서 역할을 굳건히 다진 한해로 평가했다.
정일 석회장은 "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농촌지도자회가 올해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업현실과 변화를 주도하며 거제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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