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6년 다자녀출산 유공민간인 포상
시, 2016년 다자녀출산 유공민간인 포상
  • 거제신문
  • 승인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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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현교회에서 저출산시대에 다자녀를 출산한 방영진 부목사와 다자녀갖기 운동을 적극 장려한 박정곤 담임목사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했다.

방영진 부목사는 6번째 자녀를 출산,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 박정곤 담임목사는 출산장려를 적극 권장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권민호 거제시장은 "출산장려 시책으로 셋째아 이상을 출산할 경우 출산장려금과 출산물품 지원, 영유아 양육으로 인한 수당지원과 보육료, 유아학비지원 등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1.2명이며, 거제시 합계출산율은 1.8명이다. 최근 3년간 거제시에 출산장려금을 신청한 세대 중 2013년 6자녀 출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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