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섬' 제2호는 거제의 명산 선자산 소개에 이어 외부인사 기고문, 테니스 동호회 활동, 독후감, 기행문,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직원들의 소박한 글로 꾸며졌다.
특히 사내 노총각이 '나는 왜 결혼을 못했을까'를 주제로 자신의 처지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글도 있어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덕수 사장대행은 "썸&섬이 공사와 거제시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발간되는 사보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공간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전 직원은 물론 시청 민원실, 공공청사 입주 사회단체, 언론 및 금융기관, 공사 운영시설 방문 관광객에게 사보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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