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가 지난 18일 2명의 고문과 25명의 위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교부, 임원선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9기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임희한, 부위원장 최선호, 간사에는 정명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희한 위원장은 "아주동 주민자치센터는 최초 출범이래 수준 높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시·도 평가에서도 항상 상위 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제9기 위원장으로서 더 가치 있는 일에 매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9기 아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운영분과, 사회진흥분과, 문화예술분과, 복지환경 분과 등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 기능 및 문화·복지·편익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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