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특별 대책회의
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특별 대책회의
  • 거제신문
  • 승인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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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실시

거제시는 지난 18일 부시장 주재로 인·허가 담당 부서장 등 15개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거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29위로 2014년 대비 청렴도가 18계단 하락함에 따라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는 2016년 거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시책인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실시'에 대한 인·허가 담당 부서장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책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대상업무 중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해 접수 시부터 처리완료 시까지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유기한 민원에 대한 이력을 관리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제도다.

강해룡 부시장은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제도의 지속적인 추진 및 제도정착을 통해 권위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최우선의 공직 풍토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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