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최고의 동문회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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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기자
  • 승인 2016.02.0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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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 윤성원 회장 취임

▲ 거제대학교 총동문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애드미럴 호텔에서 거제대학교 임직원 및 교수진, 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친목도모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거제대학교 총동문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애드미럴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대학교 정지영 총장, 전영기 신임 총장, 김현규 총동문회 초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명의 거제대학교 동문이 참석했다.

1부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기념동영상 시청·기념사·축사·감사패·공로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고 2부 행사인 만찬을 통해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졌다.

이·취임식에서 권수오 제7대 회장을 이어 제8대 윤성원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패와 공로패는 2년간 거제대학교 총동문회 운영의 공을 인정받은 권수오 이임회장에게 전달됐다.

거제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03년 5월 출범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총동문회는 그동안 장학금지원사업, 가족체육대회, 솔향 어르신 목욕봉사, 베데스타의집 봉사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봉사, 덕포해변정화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조선해양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세계적 조선해양산업의 메카인 거제시에서 세계적 조선 해양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실사구시·세계경영·자강불식의 교육이념을 가지고 산업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15년 취업률이 87.2%를 기록해 전국 330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기록했다.

정지영 총장은 축사에서 "거제대학교 동문들이 거제지역을 비롯한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사회 각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거제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수오 이임회장은 "동창 모임 활성화, 재학생 지원, 지역사회와 공생이라는 세 가지 주안점을 가지고 그동안 거제대학교 총동창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친목도모와 모교발전 및 지역사회에 봉사 협력하는 것을 총동문회의 목적으로 삼고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제대학교 26년 역사와 같이했던 동문들과 총장·교직원 및 역대 회장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그 결과 거제대학교는 WCC(World Class College·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고 취업률 전국 3위와 간호학과 4년제 승격 등의 업적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윤 신임회장은 "총동문회라는 틀 속에서 1만1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봉사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만큼 활동하고 싶은 동문회,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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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016-02-11 14:40:16
멋진 단체로 기대함니다.

포터 2016-02-05 20:34:22
거제대학교총동문회 파이팅, 거제대학교 파이팅

헤리 2016-02-03 17:50:48
거제를 대표하는 대학교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총동문회 활성화로
더욱더 단결되어 세계로 뻗어가는 동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문 2016-02-03 16:40:31
참석하지못했지만 지역에 최고 동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