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여권 11명으로 늘어
거제시의회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거제시 마선거구(장승포·마전·능포·아주동)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김한표 국회의원을 만나 입당을 결심하고 입당원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으로 거제시의회는 새누리당 11명(반대식·이형철·임수환·전기풍·옥삼수·신금자·윤부원·조호현·진양민·김경진·김복희), 더불어민주당 2명(김성갑·최양희), 노동당 2명(한기수·송미량), 국민의당 1명(박명옥)으로 재편됐다.
한편 무소속 시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진양민 의원(라 선거구)이 지난해 1월 입당한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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