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MCA 청소년동아리 가온누리는 지난 5일 설을 맞아 '명절에 한복을 입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온누리는 현대인들의 한복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조사하고 명절에 우리의 고유한복을 입는 좋은 풍속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고현과 장평시내에서 한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즐거운 놀이마당을 만들었다.
또 시민들에게 한복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하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를 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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