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평화담은 한지등' 만들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한지로 만든 등에 어린이들이 각자의 소망과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그려넣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평화의 한지들을 제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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