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 멸치선물세트,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
거제농협 멸치선물세트,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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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범석)의 멸치선물세트가 2016년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

거제농협의 멸치선물세트는 표고버섯과 대추·멸치로 구성됐다.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된 멸치선물세트는 총 1만2000세트(1억4700만원 상당)가 청와대에 납품됐다.

이범석 조합장은 "대통령의 명절 선물로 거제농협의 멸치선물세트가 선정된 것은 지역 농수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생산과 판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금년 대통령 설 선물을 엄선하던 중 우리 농산물에 지역안배까지 고려해 농협중앙회를 통해 청정지역인 남해안의 거제와 통영에서 생산된 멸치가 담긴 우리농산물 선물세트(멸치·표고버섯·대추) 와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세트, 어린이 자율학습용 전자책을 선정해 택배 등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된 카드를 통해 “2016년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는 새해인사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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