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15·16일 이틀간 온라인 접수
새누리당이 오는 16일까지 제20대 총선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15일과 16일, 국민의당은 오는 19일까지 총선 후보자 공모신청을 받는다.
지난 11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0대 총선의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처는 여의도 중앙당사이며, 접수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련 서류는 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새누리당은 앞서 정치 신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40세 이하 여성·장애인(1~4급) 등 소수자와 국가유공자의 공천 심사료는 면제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달 말까지 최종 경선전 공천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3월 중순까지는 전국 경선을 마치고 총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새누리당의 경우 김한표·양병민·염용하·진성진 예비후보가 공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관련서류 일부를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뒤 나머지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변광용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공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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