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주민센터(동장 김정식)는 지난 18일 봄철을 맞아 마전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전동 일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대, 자연보호협의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새마을 부녀회, 마전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골목길에 적치된 쓰레기를 치웠다.
또 불법광고물, 쓰레기 불법투기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무질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정식 동장은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면서 "공한지, 다중집합장소, 등대 및 해변가에 대한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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