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김미옥) 꿈나무 육성반 1기 출신 소년소녀 댄서 14명은 지난 22일 상문동 용산마을 들판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행사장에서 댄스스포츠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들은 그간 갈고 닦은 '차차차'와 'K 로빅(K-Pop과 에어로빅을 혼용한 종목)'을 멋지게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성인 댄서들의 라틴 댄스 등 듀엣 공연도 이어져 식전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미옥 회장은 "댄스스포츠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시에 협동심과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아름다운 신체활동의 조화로 스트레스도 해소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