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둔덕번영회(회장 김임준)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 마을대항 윷놀이 대회에 염소를 경품으로 지급했다.
둔덕면사무소 옆 공터에서 개최된 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는 둔덕면 20개 마을 100여명의 면민들이 함께했다. 대회의 우승은 옥동마을, 준우승은 상서마을, 3위는 아사마을이 차지해 튼실한 염소를 부상으로 받았다.
윷놀이 대회는 둔덕간사지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이어져 올해 농사의 대풍과 면민의 안녕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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