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푸드트럭 3대 운영 한다
거제시, 푸드트럭 3대 운영 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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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시청 이어 보건소 운영 사업자 선정

거제시는 오는 3월부터 거제시청과 거제시 보건소에 각 1대씩의 푸드 트럭을 추가해 모두 3대의 푸드 트럭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 1·2월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거제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에서 운영될 푸드트럭 2호점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어 거제시보건소 내 주차장에서 운영하게 될 3호점은 공개입찰을 통해 최고낙찰자 1명을 사업자로 지정했다.

푸드트럭 창업자로 선정된 2명은 차량개조·위생교육·영업신고·사업자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 장소에서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2호점은 샌드위치·와플·생과일주스를, 3호점은 샌드위치·핫도그·떡볶이·생과일주스 등을 주 메뉴로 취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푸드트럭 창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도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람선 선착장·박물관 등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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