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구입비 15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4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보급 차종은 기아 레이 EV(경형)와 소울 EV(중형), 르노삼성 SM3 Z.E.(중형), 한국GM 스파크 EV(소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등 5종이다.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이전 거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거제시 소재 법인·단체·기업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28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조사별 지정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10명 이하일 때는 접수 순서대로, 10명을 초과하면 4월 중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