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최근 일운면장 등과 함께 일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90세 어르신 집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전달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신길순 어르신은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챙겨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동일 일운면장은 "어른 공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저희가 바라는 것"이라고 인사했다.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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