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10대 거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수협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공고 김병영 교장, 기수별 동기회장, 김성갑 시의원 등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해곤 전 회장에 이어 신임 황인철 회장이 취임했다.
거제공고 총동창회는 지난 한 해 800만원의 생활급식지원 장학금을 거제공고 후배 16명에게 지원했고 더불어 400만원의 입학장학금도 8명에게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황인철 회장은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거공인'이라는 기치아래 모교와 동창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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