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씨 등 전문강사 7명 초빙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정보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6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오는 1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민자치대학 강의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웃음·건강·소통·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용식씨가 강사로 나서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거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강의는 방송인 조규문씨의 '현대인의 생활과 관상', 세 번째는 경상대의대 박기수 교수의 '건강한 습관을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법', 네 번째 강의는 방송인 겸 기자인 유인경씨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예정돼 있다.
또 참행복교육원 이병준 원장의 '화목한 가족사용 설명서',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의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 개그우먼 장미화씨의 '웃음으로 소통을, 소통으로 행복을'이 마련된다.
1999년부터 17년간 총 375회를 운영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4대의 버스를 운행해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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