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참신한 후보 찾는 중
강학도 전 거제경실련 공동대표가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지난 5일 창원시 민주노총 노동회관에서 경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의당 중앙당 정연호 민생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선 예비후보 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으로 선출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남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꾸는 담대한 변화를 끌어내 희망의 새 정치를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공식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지원체계를 갖춘다.
한편 이번 총선 거제지역 국밈의당 후보 출마와 관련 강 위원장은 "후보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새로운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후보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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