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예비후보는 15일 “무엇보다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거제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어서,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거제 경제가 위축되고 있어서 시민들께서 많이들 걱정하고 있다”며 “거제 경제를 살리고, 지금의 일자리를 지키며, 미래의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시민 교통편의성 향상과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겠다”며 “이를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가덕도 국제공항 조성 추진 등을 통해 거제가 경남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승포항 흥남철수 기념사업 추진, 거제 학동케이블카 적기준공 추진 등의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60%까지 높이고,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복지회관 건립과 내 아이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공립유치원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거제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 프로그램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오직 거제발전만을 위해 초심 그대로, 열정 그대로 달려가겠다”며 “선거과정에서도 비방과 흑색선전이 아닌, 거제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통한 슈퍼 포지티브(super positive) 선거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