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안내와 홍보물을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태성 위원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봄철 산불은 주로 등산객의 실화, 산림인접지역 소각 등 주민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산불예방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 해빙기 재해예방활동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활동, 재해예방 캠페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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