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거제권관리단은 지난 16일 거제시 환경사업소와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1분기 수돗물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2015년 공유된 현안을 점검하고 2016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거제지역 인구증가 및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용수공급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일운·아주지역 상수기반시설 확장 공사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옥포동 지하수 겸용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옥포동 SWC(Smart Water City) 시범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현안사안의 적기 대응을 통해 거제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위·수탁자간 소통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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