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천초등학교(교장 장치환) 전교생(53명)은 지난 22일 북레스토랑인 급식소에서 거제박물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받았다.
거제박물관은 석기시대 유물 등을 칠천초등학교까지 직접 갖고 가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각 유물에 대한 설명을 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거제지역의 지형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고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장치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실제 유물을 접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삶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끼게 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의 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며 박물관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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