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포초등학교(교장 강복수)는 지난 17일 주민 2백50여명을 초청, 효 문화 예술축제를 가졌다.
이날 축제는 모두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꿈과 끼, 사랑과 공경을 담은 효 문화 공연, 2부는 학부모와 지역민 그리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손에 손잡고 땀을 흘리면서 교육공동체를 느끼는 민속놀이, 3부에서는 교실과 복도에 1년 동안 학생들의 작품으로 마련된 전시회를 열었다.
외포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진흥교육원 지정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및 경상남도 거제교육청 지정 효행교육시범학교로 효와 예술을 접목시킨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복수 외포초등학교장은 “효와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지만 알찬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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