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박행용)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면·동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8개 면·동 지부장 및 사무국장·총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면·동 지부 출범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부와 지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2016년도 운동본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면·동 지부 관계자들은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통한 시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해 지부 간 협력으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행용 본부장은 "시민의식의 변화를 도모하는 이 운동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해주고 참여한 지부장들께 감사하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이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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