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해수욕장 바가지 근절 ‘최고’
학동해수욕장 바가지 근절 ‘최고’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10.25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가지요금 근절 평가 경남도 최우수, 와현 장려상

학동해수욕장이 경남도가 실시한 ‘2007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 평갗에서 최우수, 와현해수욕장은 장려상을 받았다.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남도가 전국적으로 알려진 1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해수욕장의 체계적 관리 운영,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실적 바가지요금에 대한 현장실태, 민원발생 건수 및 해수욕장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철)와 와현해수욕장운영위원회(위원장 조상민)는 도지사 상패와 함께 내년도 해수욕장 시설개선비로 각각 5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바가지요금 전액 환불제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관광객 현장 설문조사 등 새로운 시책을 개발, 거제 해수욕장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