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만들기·역사탐방 체험 등 전액 후원…청소년 80명 대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명은 지난달 26일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과 함께 치즈만들기 체험과 역사탐방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우조선 노동조합에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청소년들은 밀양치즈스쿨에서 치즈체험과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영남루와 밀양시립박물관을 견학하며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하는 동안 대우노조는 동행해 청소년들을 보살폈다.
대우노조는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거제지역의 유적지 기성관·질청·반곡서원 둥을 탐방하며 지역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우노조 강상철 문화체육부장은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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