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최근 저유가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조선산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선해양산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선해양산업 전략정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조선업·학계·연구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조선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경쟁국에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시설 유치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안건을 발굴해 정부 등 상급기관 건의를 통해 정책화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주) 및 삼성중공업(주)의 기술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하는 협의회에는 둔덕면 상서마을 출신 서울대학교 신종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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