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차 없는 거리’
11월3일 ‘차 없는 거리’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7.10.25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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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수협앞-엠파크-신현농협(신성동1길)

늘푸른거제21 오전 10시-오후 6시 문화의 거리 공연

거제시에서 최초로 준비중인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거리 공연 및 시민벼룩시장이 11월3일 열린다.

시가 추진중인 차 없는 거리는 신현읍 신성동 1길로 고현수협앞-엠파크-신현농협이 있는 골목이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가 건전한 ‘문화의 거리’로 정착돼 지역명소로 자리잡게 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의 거리 공연’ 및 시민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문화의 거리 공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엠파크 광장에서 그룹사운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밴드공연, 지역 아마추어 음악동호회 공연, 댄스공연, 비트박스 공연, 개인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벼룩시장은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각급 학교와 일반시민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늘푸른거제21 관계자는 “행사당일인 11월3일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행사구간 내 차량진입이 금지된다”면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오전 7시 이전에 차량이동이 어려우면 이 곳에 주차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사무국(635-4421, 016-361-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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