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다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남부면 다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 거제신문
  • 승인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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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남부면 다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남부면 다포지구는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2014년 12월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일필지조사·경계점 설치·지적재조사측량·경계결정위원회의 경계결정·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9필지 10만9090.3㎡에 대한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을 없애는 한편,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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