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 위해 협력”
“공직기강 확립 위해 협력”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7.10.25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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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 공노조

거제신문 제780호 1면 ‘거제 공직기강 이대로 안된다’ 기사와 관련 공무원노조 거제시지부 서권완 지부장 등 5명이 지난 19일 거제신문을 방문했다.

공노조는 이날 ‘거제 공직기강…’ 기사 게재와 관련 내용의 관련 구체적인 근거 제시와 열심히 일하는 선량한 공무원들이 덩달아 매도된 상황에 대해 해명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 기사작성시 ‘거제시 관계자…’ 등 포괄적인 지칭보다 ‘거제시 ××과…’ 등으로 구체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거제신문은 취재원 보호가 요구되는 민감한 내용을 제외한 구체적인 근거와 내용을 설명하고 (일부 공무원 이라고 밝혔지만)선량한 공무원이 매도,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또 일부 공무원들의 잘잘못도 대의적인 측면에서 거제시의 잘잘못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거제신문과 공노조가 연대해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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