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광팔각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2일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3층 강당에서 상호간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장학·취업 등 지원 역량을 극대화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조기정착이 가능하도록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거광팔각회는 탈북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 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시행해 지역 내 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거광팔각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대한 고충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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