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날 여기저기 꽃 소식이 들려온다. 매년 가을 청마꽃들축제로 꽃 소식을 알려주던 둔덕면(면장 김형호)에서도 올해 봄꽃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둔덕면은 현재 유채꽃이 더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길을 지나던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유채꽃 밭에 잠시 차를 세워 사진을 촬영하며 마음껏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둔덕면은 거림?방하?녹산리 3구간에 걸쳐 총 2만7001㎡에 유채를 파종했었다. 올해는 면 곳곳에 추가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더욱 아름다운 둔덕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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