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근)는 지난 8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10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79호'가 됐다.
이날 이상근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돕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지난 3월27일 설립 33주년을 맞아 온 교우들과 함께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2013년에 이어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감사하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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