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최종 선정
시,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최종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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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박람회 등지서 대대적 홍보 예정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공모에서 경남·거제시·통영시를 하나로 묶은 '사랑의 설렘, 한류웨딩·커플여행'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이 수도권에 집중하는 것을 완화하고, 지자체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거쳐 전국 58개 콘텐츠를 접수하고 3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PT심사를 거쳐 경남·거제시·통영시 콘텐츠 등 5개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관광상품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대표관광상품으로 만들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앞장서 국가적 팸투어와 박람회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게 된다"면서 "중국과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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