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2016년 제16차 거제지역 기업체 모범사원 해외문화체험연수 행사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수도 북경시와 연변 조선족 자치주인 연길 용정, 백두산 일원에서 실시됐다.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회원업체들 모두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삼양건설 나명환 전무를 단장으로 한 이번 연수단은 총 35명의 지역 기업체 모범사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해마다 해외연수 시 실시하는 오지마을 지원사업과 현지방문 봉사사업을 진행, 한국지엠거제서비스센타에서 후원한 이불과 모범사원 및 가족들이 준비한 학용품, 생필품 등을 용정시 고아원과 양로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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