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비전22(회장 옥대석)는 지난 16일 회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고현천, 아주천, 계룡산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온 청년비전22는 이날 용산천에서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년비전22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한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고현천은 여러 단체가 함께 관리를 하다 보니 깨끗한 반면, 용산천은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쓰레기가 하천과 주변에 쌓여 있었다. 앞으로 상문동 유관단체와 자주 관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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