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확대한다
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확대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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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내 지역 만들기 기여

거제시는 2015년부터 시행 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 및 단체에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유원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로 가꿔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가도록 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2015년 8월부터 시행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현재 연초면(죽토리 일원), 아주동(아주제1공원), 장평동(양지초~장평주공2차), 고현동(장미공원), 상문동(독봉산 웰빙공원), 수양동(주작골유원지) 등 6개 지역 6개 단체가 자율적으로 매월 1회씩 공원 쓰레기청소, 꽃가꾸기, 환경정비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거제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확대 시행코자 4월15일부터 25일까지 추가로 입양대상지역을 조사·선정 뒤 오는 26일부터 5월13일까지 18일간 입양단체의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복홀씨 입양지와 단체가 정해지면 시와 주관 단체가 협약을 체결해 민간주도의 행복홀씨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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