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지난달 22일 방문교육 지도사 10명을 대상으로 수시회의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방문교육서비스는 다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어교육·부모교육·자녀생활교육 등 3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을 신청한 다문화가정 중 선정된 44가정은 주 2회 2시간씩 방문수업을 받게 된다.
이날 방문교육 지도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와 인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방문교육 지도사 간 수업에 필요한 교재·교구 연구 및 수업 활용법 시연을 통해 다양하고 활동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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