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던 월남전 참전자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신준상)는 지난달 25일 싱싱한 해산물을 우리 식탁에 제공하는 바다의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하청면 실전마을 해안변에서 피서철 대비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전자회 거제시지회원 50여명은 이날 해안변 청소에 참여해 바다 오염의 주원인 스티로폼과 밧줄 등 해안변 오염물 3톤을 수거했다.
박종균 하청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뜻 깊은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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