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김송수)는 지난달 27일 관찰소 4층 회의실에서 거제·통영·고성 수사팀장 등 6명을 초청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재범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신상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 전자감독 대상자의 관리 및 재범방지,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 사건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자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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