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기념 '지구 살리기 백일장&사생대회'가 지난달 23일 독봉산 웰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위원장 박춘광)가 지역학생 및 유치원 어린이들 대상으로 연 이번 대회는 25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백일장은 박현린 학생(국산초 3년)의 '쓰레기통', 사생대회는 강예슬 학생(고현초 4년)의 '아름다운 우리의 지구'가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박춘광 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회한 행사에 참여한 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해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이러한 생각들이 좋은 작품으로 표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