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맑은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돼주는 못자리에 모를 쪄내 심는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둔덕면사무소(면장 김형호)가 면 지역 내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둔덕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유지마을을 찾아 약 0.6ha의 못자리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형호 면장은 "상부상조의 미덕과 농민들의 땀을 먹으며 자라난 벼는 앞으로 120~180일이 지나면 수확돼 우리들의 밥상으로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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