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운 시기, 마음 활짝 연 화합 한마당
힘들고 어려운 시기, 마음 활짝 연 화합 한마당
  • 김범경 시민리포터
  • 승인 2016.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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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살기, 2016년 한마음 다짐 및 나부터 다함께 실천 결의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여인호·이하 바살기)는 지난 12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한마음 다짐 및 나부터 다함께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예년에 비해 다소 검소하게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바살기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내·외빈 소개, 개회선언, 바살기 행동강령 발표, 인사말, 축사, 나부터 다함께 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회원대표 선서 순으로 치러졌다.

여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치고 힘든 마음을 활짝 열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윤종하 회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강해룡 부시장은 "기초질서 확립에 많을 노력을 기울여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될 수도 있는 이때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선업의 지속적 발전에 거제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인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바살기 신외순 대회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과 겹쳐 참가인원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친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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