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면 지역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청면 발전협의회와 체육회, 하청농협에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동석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앞장서는 하청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균 하청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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