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고현동협의회(회장 제병길)와 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란)는 지난 24일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고현동협의회 및 고현동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과 헌옷 수거사업, 환경 정화활동 전개, 고현동민의 날 행사 지원 등 당면한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
제병길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의식개혁과 나눔·봉사활동을 위해 전 회원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권정란 회장은 “새마을정신이 쇠퇴돼 가는 현실을 한탄하기 보다는 고현동민과 함께 제2 새마을운동을 부흥시키는 데 힘을 모을 때”라며 “동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두 단체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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