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신채근)과 장승포동(동장 김정식)오는 7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후 7시까지 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5월에서 7월까지 해안일주도로에는 꽃양귀비ㆍ금계국ㆍ산수국 등의 여름 꽃들이 만개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채근 능포동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 관광객 모두의 협조와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행정에서도 주요 도로변 게시대 곳곳에 차량통제 구간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전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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