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출신 이언령씨(여·22)가 여자 프로골퍼가 됐다.
이씨는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에서 모두 2백30여명이 참가해 12명을 뽑는 KLPGA(한국 여자골프협회)프로 정회원 테스트를 통과, 프로골프 무대에 입문했다.
그녀는 신현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간 것이 계기가 돼 프로골프선수가 될 것을 결심, 골프 명문고인 경기도 죽전고에 입학,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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