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강회(회장 윤정애)는 최근 2016년 거제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엄마 향기 밑반찬'을 통해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역 조손가정과 홀로어르신 13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금강회 관계자는 "요즈음 우리 주변에 조손가정, 홀로어르신, 다문화가정들이 늘어가고 있는 실태이지만 이들 대부분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양육해 자녀에게 충실하지 못함은 물론 밥상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해 엄마향기가 물씬 나는 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